김프로 김동환 소장이 밝히는 부자되는 방법, 주식 매도팁 3가지
동학개미 142만이 따르는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의 김프로 김동환 소장.
언론인을 꿈꿨던 그의 인생이 180도 바뀐 이유, 김프로가 밝히는 주식 매도팁 3가지, 프로필까지 알아봅니다.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언론인을 꿈꿨던 김프로는 방송국 취업에 번번이 실패를 했다고 하죠.
취업준비만 할 수는 없으니까 돈을 벌면서 언론고시를 준비하자!라고 생각하고 들어간 증권사에서 그의 인생은 180도로 바뀝니다.
트레이닝 업무가 적성에 맞았던 것이겠죠. 남다른 실력으로 20대 후반부터 채권 거래에서 두각을 나타냅니다.
김동환 소장은 1997년 영국에 있는 버밍엄 대학교(University of Birmingham)에서 금융을 전공하고 귀국하는데요.
고국으로 돌아와 2000년 하나IB투자 과장 입사, 2년 뒤 이사대우로 승진합니다.
이때 나이가 서른 여섯이었죠.
일에 치여 휴식기를 갖기 위해 2005년 미국으로 건너가며 신발 비즈니스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사업가로 성공하기도 했던 김프로 김동환 소장.
귀국 후 2008년 리딩투자증권에서 전무로 일하며 채권투자에서 경이로운 수익률을 내기도 합니다.
이후 일선에서 물러나 강연과 저술 작업, 팟캐스트, 유튜브 채널,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죠.
신사임당 채널에 김프로가 출연하여 부자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부자, 돈, 재테크, 가난.
요약
안 쓰고, 안 입고, 안 마시며 근로소득을 모아 종잣돈을 만들어라.
월급쟁이 직장인은 부를 늘릴 수 있는 위험자산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워라벨 타령은 집어 쳐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채널을 늘려라. (반대 논조, 영어 원문까지 가리지 않고)
부동산, 채권, 주식 3가지로 자산을 나눠라. 그 안에서 바텀업으로 투자하라.
투자에 진지한 사람들이 모인 환경으로 들어가라.
김프로는 주식 예능 프로그램 '개미는 뚠뚠'에 연예인 주식 멘토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때 가장 오래 갖고 있는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프로는 6년째 갖고 있는 주식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더불어 주식을 매도할 때 세 가지 조건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첫째, 목표 수익률을 달성했을 때 팔아라.
둘째, 내 선택이 잘못됐다고 스스로 인정할 때 팔아라.
셋째, 훨씬 더 좋은 주식을 발견했는데 현금이 없다면 팔아라.
2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야, 너도 벌 수 있어' 특집에 출연한 김프로는 누적 조회수 3억, 무려 142만 구독자를 갖고 있는
유튜브 채널 '삼프로TV'를 운영 중입니다.
2018년 팟캐스트를 시작으로 유튜브로 건너오면서 기자 출신인 이진우(이프로), 유명 팟캐스터 정영진(정프로)와 유튜브 채널 '삼프로TV'를 만들어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김프로 본명 : 김동환, 나이 : 1967년생 올해 55세
학력 :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학사, 영국 버밍엄대 금융 전공 학사, 한성대 경영학 박사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 이브로드캐스팅 이사회 의장, 경희대학교 정경대학 겸임교수, 前 리딩투자증권 전무, 前 하나IB증권 이사
김동환 집은 한강뷰 용산에 있는 아파트라고 하죠. 예전 국회의원들의 재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김동환 소장님 재산은 얼마나 있으십니까?" 라는 질문에 난감해하며 "일반적인 수준"이라 답한바 있습니다.
누구는 100억이라고 하는데 자세한 재산내역은 밝혀진 바 없습니다.
저서 : '주식의 시대, 투자의 자세', '작은 부자로 사는 법' 등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경제의 신과 함께'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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